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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잡스' 노홍철 "'무한도전' 합류? 굉장히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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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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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구 JTBC 본사에서 열린 '잡스' 기자간담회에 김희정 PD, 방송인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박명수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전현무, 박명수 둘 다 사석에서 따로 만나는 동료다. 섭외가 됐을 때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철은 '무한도전' 합류에 대해 묻자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내가 지금 '무한도전'과 떨어지게 된 게 아주 큰 잘못을 해서 굉장히 조심스럽다. 내가 만약에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혹은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가서 활력을 불어놓고 풍성한 상황을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많다"며 "'무한도전'을 아끼는 건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음주운전 물의를 빚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잡스'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 3MC가 자신의 직업은 물론 이웃의 직업까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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