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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ISU] 김진서·최다빈,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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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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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남녀 싱글의 기대주 김진서(한국체대)와 최다빈(수리고)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29~4월 1일·핀란드 헬싱키)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남녀 싱글의 김진서와 최다빈을 비롯해 아이스댄스의 민유라-알렉산더 게멀린 조가 26일 핀란드 헬싱키로 출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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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김진서와 최다빈이 남녀 싱글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한국은 내년 평창 올림픽 남녀 싱글에 각각 3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만약 3~10위 안에 들면 2장이 되고, 그 이하 순위면 1장으로 줄어든다.

피겨 강국들이 2~3장씩 출전권을 가져가는 만큼 최소 15~17위에는 포함돼야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아이스댄스(올림픽 출전권 24장)도 이번 대회에서 19장의 티켓이 결정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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