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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재기 의지를 불태웠다.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간)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텍사스 관계자와 팬분들께 많은 빚을 졌다"면서 "이 빚을 갚으려면 올 시즌에는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 간 1억 3천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한 추신수는 현재까지 연봉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7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시범경기 타율 0.184로 올 시즌에도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우리는 외야수 자원이 많다"면서 "하지만 150경기를 지명타자로 뛰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주전 우익수 기용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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