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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한준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4개국 국제대회'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와의 1차전 경기, 대한민국 신태용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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