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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우결' 최민용♥장도연, 리얼 자급자족 부부라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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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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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민용과 장도연이 자급자족의 신혼생활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민용-장도연의 국화도 신혼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용과 장도연은 첫날밤을 앞두고 서로 준비해 온 선물을 건넸다. 장도연이 먼저 남편을 생각하며 가져온 디퓨저와 책을 최민용에게 전했다.

최민용은 장도연의 선물을 받고 신기해 하며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써냈다. 장도연은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고 놀랐다. 최민용이 아내에게 주려고 한 선물은 향초였다. 게다가 직접 만들었다고. 향초와 함께 커플 선글라스도 있었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의외로 닮은 부분이 많다는 점을 확인하며 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았다. 장도연은 아침으로 누룽지를 먹자는 최민용을 위해서 직접 압력밥솥을 이용해 누룽지를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밥이 다 타버리면서 장도연은 검은 누룽지탕을 만들어 버렸다. 그래도 최민용은 장도연이 해준 누룽지탕을 싹 먹었다. 최민용은 식사 후 드립커피를 내렸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섬마을에서의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아침 시간을 보냈다.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최민용은 장도연에게 작업복을 건네며 식량을 구하러 가자고 했다. 두 사람은 커플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갯벌로 향했다. 최민용은 어촌 계장님의 도움을 받아 개불을 수확했다.

장도연은 최민용이 섬으로 시집 온 소감을 물어보자 "먹는 게 참 소중해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민용은 그 말에 동의하며 웃었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직접 구한 개불만으로 단촐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하며 자급자족 부부로 거듭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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