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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냈다.
송광민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범경기에서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이날 2-0으로 앞선 6회초 SK의 두 번째 투수 전유수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4일부터 시범경기에 출전한 송광민의 첫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6회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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