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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차주혁,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결국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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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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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그의 SNS 계정이 삭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3월 강모씨(29·여)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3개비 넘게 건네받은 뒤, 서울 서초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차주혁의 인스타그램은 이날 오전 중까지 공개되어 있다가 현재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문구와 함께 계정이 삭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0년 남녀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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