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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한국에서 '소맥' 마스터 했다는 유명 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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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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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인조 팝 밴드 디엔씨이(DNCE)의 내한 기념 회식자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디엔씨이 관련 인스타그램에는 멤버들이 단체 회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은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지난 21일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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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조나스 브라더스 출신 디엔씨이 멤버 조 조나스는 한 술집에서 능숙하게 '소맥'(소주+맥주)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디엔씨이 멤버들은 고기와 함께 소주와 맥주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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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씨이는 조 조나스가 주축이 된 4인조 혼성밴드로, 한국인 여성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멤버로 속해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하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싱글 '케이크 바이 디 오션(Cake By The Ocean)'으로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9위까지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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