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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 오는 4월 한국에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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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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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으로 유명한 배우 브래드 리틀이 한국인과 결혼한다.

23일 브래드 리틀 소속사는 "리틀이 현재 한국에 머무르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틀은 지난 2012년 '오페라의 유령'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월드 투어로 내한했을 당시 자신의 메이크업 담당이었던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 교재 4년 만에 두 사람은 오는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브래드 리틀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으로 브로드웨이와 세계 투어에서 2500회 이상 무대에 선 배우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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