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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자랑방’ 김복준 “김희철, 범죄 못 저지르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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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희철이 범죄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자랑방손님’에는 김희철과 박명수가 어떤 범죄자의 유형 스타일과 가까운지 전하는 전직 형사 김복준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김복준 씨는 박명수를 가리켜 ‘논두렁 밭두렁 깡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동네에서 약간 껄렁껄렁한 스타일”이라며 “폭력 쪽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능이라든지 강력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요”라고 박명수의 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김복준 씨의 설명에 “힘없는 어르신들 용돈 뜯고 추잡스러운 잡범이라는 말씀이군요”라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어 “희철이 장르는 뭐에요?”라며 김희철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김복준 씨는 “지능 쪽으로 봐야죠”라며 같은 범죄자지만 박명수와는 뭔가 느낌이 다르다는 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설명을 들으며 집중하는 김희철의 모습에 김복준 씨는 “김희철 씨는 눈이 맑아서 (범죄가) 불가능할 것 같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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