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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포인트1분]이동휘 “이런 이별도 좋라” 한선화에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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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동휘의 절절한 마음이 그려졌다.

22일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전 남자친구 도기택(이동휘 분)을 의식하는 하지나(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하지나는 정규직 신입 오재민(김희찬 분)에게 전에 없이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계약직 사원인 도기택에게는 이런 상황이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하필이면 자리조차 하지나의 맞은편이었던 도기택은 종일 두 사람을 신경 써야 했다.

그러나 하지나 역시 도기택을 의식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은호원(고아성 분)과 친하게 지내는 도기택의 모습에 하지나는 불쾌한 눈빛을 내비쳤다. 그렇다고 해서 도기택을 나무랄 수도 없는 상황에 하지나는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

도기택은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는 하지나를 위해 장어덮밥을 사왔다. 하지나는 아직 자신에게 미련이 남은 도기택에게 “오빤 이러니까 좋아? 무슨 이별을 이렇게 하니. 어떻게 헤어지기 전보다 헤어지고 나서가 자주 봐”라고 짜증을 냈다. 그러나 도기택은 “난 이런 이별도 좋더라”라며 “안 궁금해 해도 되니까”라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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