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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일문일답 영상] 이승우 "연습과 실전은 달라"…4개국 대회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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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영상 정원일]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연습경기로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대표 팀은 22일 파주 축구 대표 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0-4로 졌다. 이날 경기는 1, 2, 3쿼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보다는 선수들의 몸상태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지는데 중점이 맞춰졌다.

이승우는 1, 2쿼터에 주로 몸을 풀었고 3쿼터에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 바로 밑에 배치된 이승우는 특유의 빠른 돌파와 움직임으로 인천 수비수를 괴롭혔다. 특히 자신보다 20cm 가까이 큰 외국인선수 채프만을 상대로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는 등 활약했다.



다음은 이승우와 일문일답.

K리그 팀과 경기를 했는데 어땠는지.

팀이 모인 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다. 선수들 몸상태가 좋지 못한 것도 있고 형등과 경기를 해보니 힘들었다. 크게 져서 아쉽다.

특히 아쉬운 점은.

아직 모인 기간이 길지 않아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보완할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조직력을 다져야 한다. 앞서 말했 듯 모인 지 얼마되지 않아 서로의 플레이 이해도 잘 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몸상태는 어떤지.

아직 시차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 본다.

선수들과 호흡에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서로 맞지 않는 것이 가장 컸다. 손발을 맞춘 기간이 짧았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4개국 대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어떤 활약하고 싶은지.

연습경기와 대회는 다르다. 대회에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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