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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프로야구 이정후 4안타…넥센, 롯데와 극적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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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이 차세대 1번 타자로 기대하고 있는 이정후가 시범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프로야구 스타 선수 출신 이종범씨의 아들인 이정후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시범경기에서 9회말 동점 2타점 2루타를 치며 8대 8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넥센이 기록한 8안타 중 절반인 4안타를 쳤습니다.

이정후는 8회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김하성의 타구 때 나온 롯데 유격수 김민수의 송구 실책 때 홈까지 파고드는 기민한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8대 6으로 뒤진 9회말 노아웃 1, 2루에서 롯데 배제성 투수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수 쪽에 2루타를 날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오늘 경기에 롯데 선발로 등판한 박세웅 투수는 4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지난해 신인왕 넥센의 신재영은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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