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대표 팀은 22일 파주 축구 대표 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연습 경기에서 0-4로 졌다. 경기는 1, 2, 3쿼터로 진행됐다. 결과에 비중을 둔 경기는 아니었지만 예상치 못한 대패를 당했다.
이날 백승호는 2쿼터부터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경기장을 누볐다. 아직 몸상태가 올라오진 않았지만 간결한 패스와 드리블로 신태용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다음은 백승호와 일문일답.
경기를 뛴 소감은.
프로 팀의 형들을 상대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신체 조건에서 많이 밀렸다.
신태용 감독이 소통을 강조했는데.
처음 합류한 선수도 있다보니 아직 적응하지 못한 것도 있고 긴장도 많이 됐다.
4개국 친선대회 준비 과정에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았다. 남은 시간 더 집중하고 운동 강도도 높여서 몸 관리를 하면 괜찮아 질 거라 생각한다.
체력 문제는 어떤지.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를 더 뛰려고 했다. 4개국 대회를 치르면서 더 준비하면 나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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