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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역적' 윤균상, 영웅의 면모 드러내…"과연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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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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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역적'에서 배우 윤균상이 영웅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는 '김자원(박수영)'이 '홍길동(윤균상)'을 찾았다.

'김자원'은 '소부리(박준규)'의 뒤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소부리'는 뒷수습하려 했으나, '김자원'은 '소부리'의 뒤에 있는 사람과 얘기하지 않길 바랐으나, 결국 '김자원'과 '홍길동'은 마주하게 되었다.

서로의 얼굴을 보고 놀랐지만, 김자원은 차분함을 유지하며 "우리가 인연인가 보오"라고 먼저 말을 꺼냈다. 이에 '홍길동'은 "오랜만에 뵙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김자원'은 '홍길동'의 대답에 "난 얼마 전에도 자네를 본 적이 있네"라며 '충원군 이정(김정태)'의 발판이로 살았던 것을 언급했다.

'홍길동'은 '충원군'에게 갚아줄 원한이 있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강하지만, 조용히 말하는 '홍길동'을 보고 '김자원'은 그를 쳐다보았다.

이후 '김자원'은 '홍길동'과 꾸준히 거래를 유지하며 그의 성장 가능성을 점치기 시작했다.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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