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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역적' 윤균상, 자신 걱정하는 채수빈 향한 애틋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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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역적' 윤균상이 채수빈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만신에게 불길한 예언을 듣는 홍길동(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익화리의 성황당을 점지해준 만신이 갑자기 홍길동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홍길동에게 무오년에 있었던 사화를 언급하며 역사가 힘을 헛되이 쓰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만신은 홍길동의 조만간 홍길동의 몸이 부셔질 거라고 예언했다.


홍길동 식구들은 만신이 나가자 소금을 뿌리며 불길한 기운을 내쫓으려고 했다. 특히 가령(채수빈 분)은 소금을 계속해서 뿌리며 만신을 욕했다.


그런 가령을 발견한 홍길동은 가령에게 "귀한 소금 다 거덜나겠다"며 장난을 쳤다. 가령은 홍길동을 위로하며 자신의 어린시절 얘기를 했다. 가령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은 홍길동은 가령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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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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