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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내년 하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은 484개…'펜칵 실랏' 첫 정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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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내년 하계아시안게임에선 총 42개 종목 484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다툴 전망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18 아시안게임 6차 조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대회 금메달 수를 확정했다. 다케다 쓰네카즈 조정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42개 종목에서 484개의 이벤트가 펼쳐지게 됐다. 내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 아시안게임 439개보다 무려 45개가 늘어났다.

하계아시안게임은 자카르타와 팔렘방 등 인도네시아의 두 도시가 공동개최하며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16일간 열린다. 크리켓과 제트스키, 패러글라이딩 등에서 5개의 금메달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무술인 펜칵 실랏과 빌 게이츠가 즐겨한다는 카드놀이 브릿지 등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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