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된 ‘시크릿모드’는 주변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알아볼 수 없게 해주는 일종의 가림막 기능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주변에서 내용을 인식할 수 없도록 시야각을 줄여준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하거나 모바일 금융 거래와 같이 민감한 정보를 확인하는 생활 방식이 보편화되며, 많은 사용자들이 사생활 정보 노출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며 “알약의 시크릿모드를 활용하면 주변 사람에게 스마트폰 화면이 노출되지 않아, 지하철, 버스, 엘리베이터 등 공공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모드와 함께 추가된 ‘눈보호모드’는 스마트폰 액정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블루라이트란 스마트 기기의 액정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 파장으로,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 건조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약의 ‘눈보호모드’는 블루라이트 차단과 함께 눈의 피로를 가장 적게 주는 색으로 알려진 ‘초록색’ 계열의 빛 파장을 노출해줘, 사용자가 야간에도 눈부심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시크릿모드’와 ‘눈보호모드’ 기능이 추가된 알약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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