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문화뉴스] '사임당' 이영애가 그동안 몰랐던 운평사 학살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11회에서는 '사임당(이영애)'이 유민들로부터 운평사 학살의 진실을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임당'은 유민들에게 수익을 나눠주며 "갚아야 할 빚이 많다"고 지난 운평사 사건을 언급했다. 때마침 운평사 사건 당시 생존자가 이를 우연히 들었다.
그는 "아씨 잘못이 아니다. 운평사에서 이어오던 고려지 비법을 '민치형(최철호)'에게 넘겨줬는데, 애초에 비법만 챙기면 모두 죽일 생각이었다. 아씨가 뭘 그려도 상관없었다. '민치형'은 기술을 아는 모든 자들의 가족까지 전부 죽였다. 비법을 넘겨준 제가 죄인"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사임당'은 "말도 안 된다"고 충격을 받고 크게 괴로워했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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