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블락비, 헬싱키 콘서트도 대성황…그야말로 '블록버스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그룹 블락비가 유럽투어 두 번째 도시인 헬싱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락비는 27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핀란드 헬싱키 The Circus에서 열린 '블록버스터 인 유럽'(BLOCK BUSTER in EU)에서 1천여 명을 만났다. 이날 블락비는 오프닝 비디오에 이어 '나이스 데이'(NICE DAY)로 포문을 열었으며, 현지 팬들은 블락비의 등장에 뜨거운 함성을 보냈다. 블락비는 대표곡인 '헐'(HER), '베리 굿'(VERY GOOD), '토이'(TOY) 등을 불렀으며, 이외에 수록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꽉 채우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멤버들은 사전에 준비한 핀란드어로 멘트를 하며, 헬싱키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에 팬들은 앙코르 무대에서 플랜카드 이벤트를 선사했고, 이에 감격한 멤버들은 카메라를 들고 직접 팬들을 촬영하는 등 이벤트에 화답했다.

블락비는 “헬싱키에서 이렇게 뜨거운 환호를 받을 줄 몰랐다. 또한 여기서 플랜카드 이벤트를 보니 감격스러웠다. 공연을 보신 분들에게도, 블락비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또 오겠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블락비는 지난 24일부터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핀란드, 포르투갈, 헝가리, 영국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