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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한혜진, 별장 무단 침입 피해…결국 “담장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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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별장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담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70만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혜진은 “현재 홍천 별장은 담장 공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은 방송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0평대 강원도 홍천의 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그는 홍천 별장에 외부인이 무단 침입한 소식을 전하며 사생활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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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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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1월 공개된 웹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 “얼마 전 집에 혼자 있는데 벽 한쪽이 다 통창이다. 마당에 파이어핏으로 디자인해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 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 가운데 주차해 놓았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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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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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한혜진의 별장에 무단 침입하는 이들이 나타났고, 그는 “찾아오지 마세요”라며 별장 앞마당에 무단 주차한 차 사진을 공개했다. 또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 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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