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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G 연속 안타' 김현수, NYY전 2타수 1안타…최지만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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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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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범 경기에 6번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양키스가 4-1로 이겼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우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려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2루에 도전했다. 그러나 양키스 우익수 애런 저지의 강한 어깨에 장타로 연결하지 못하고 아웃 됐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루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6회초 조이 리카드에게 좌익수를 넘겼다.

양키스 최지만도 경기에 나섰다. 최지만은 6회말 애런 힉스와 교체돼 좌익수로 출전했다. 8회말에 맞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1-1 동점으로 경기는 9회까지 흘렀다. 양키스는 9회초 클린트 프래이저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 켈린 데글랜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나선 테이로 에스트라다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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