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다음 달 5일까지 거제시에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28일부터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을 연다.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은 NC가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연고 지역인 경남, 울산, 전북 지역 리틀부 16개 팀과 초등부 9개 팀이 참가한다.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올해 창단한 울산 중구 리틀과 울산 남구 리틀이 처음으로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녹다운 방식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리틀부 예선전이 열리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초등부 예선전이 열린다. 두 부문 모두 5일 결승전이 열리며 대회 MVP는 다음 달 31일 열릴 2017 KBO 리그 개막전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은 거제시, 거제시야구협회, 경남야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경기 진행 상황 및 결과는 NC 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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