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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PGA] '통산 4승 달성' 리키 파울러, 혼다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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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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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가 1년 5개월만에 PGA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파울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장(파70)에서 열린 '16-17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게리 우들랜드와 모건 호프먼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4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파울러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2,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안정을 되찾는 듯 보였으나 17번, 18번 홀에서 내리 보기를 내기도 했다.

1오버파로 경기를 마친 리키 파울러는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여유롭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노승열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기록,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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