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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김자인 매튜와 함께 초반부터 꿀잼을 예고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암벽 위의 발레리나 클라이머 김자인과 함께 암벽 등반에 나섰다.
이날 전소미는 "'드림 걸'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암벽 등반에 처음 도전했는데 그 때 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다. 그래서 버킷리스트로 넣어 한 번쯤 다시 하고 싶었다"며 콘텐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소미는 김자인과 함께 암벽 오르는 법을 차근히 배웠다. 김자인은 안전하게 떨어지는 법을 알려줬고 전소미는 곧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미는 암벽 등반 중 끼를 주체 못하고 암벽에 매달려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소미는 "특별 게스트를 초대했다. 우리 아빠다"며 매튜를 소개했다. '태양의 후예'로 잘 알려진 매튜의 등장에 채팅방은 환영했고 매튜는 "이거 내 잠옷이다"며 특이한 인사로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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