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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지구 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 나란히 선발로 출격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머크암 뵐렌팔토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다름슈타트와 경기를 치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전방에 라울 보바디야가 나선다. 이어 중원에는 도미닉 코어, 구자철, 얀 모라벡, 하릴 알틴톱, 지동원이 포진됐다.
포백은 파울 베르헤흐, 고이코 카차르, 마틴 힌터레거, 콘스탄티노스 스타필리디스로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어빈 히츠가 낀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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