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美친시청률] '화랑' 박서준X박형식 활약 불구,'7.9%'로 아쉬운 종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정소영 기자] '화랑'이 박서 준과 박형식의 활약에도 불구하고,월화극 꼴찌로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마지막회는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6.9%)보다 1.0%P 높은 기록이다.

'화랑'은 신라시대의 청춘인 화랑들의 눈부신 성장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박서준 박형식 고아라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지지부진한 전개와 일관성 없는 캐릭터의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내며 월화극 전쟁에서 최약체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는 미약한 상승세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2.2%로 1위 자리를 굳혔으며,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11.5%로 그 뒤를 쫓고 있다.

한편, '화랑'의 후속으로는 고소영 주연의 '완벽한 아내'가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화랑'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