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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차우찬, 요미우리전 2이닝 4피안타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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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키나와(일본), 선수민 기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펜의 핵으로 꼽히는 차우찬이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차우찬은 19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차우찬은 장시환에 이어 0-1로 뒤진 5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차우찬은 첫 타자 무라타 슈이치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조노 히사요시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솎아냈다. 이어 오카모토 가즈마를 좌익수 뜬공, 야마모토 야스히로를 투수 땅볼로 막았다.

그러나 6회에 흔들렸다. 선두타자 고바야시 겐지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루이스 크루스에게도 좌전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시게노부 신노스케의 희생번트 후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좌익수 앞 2루타를 맞아 2실점했다. 그 후 이시카와를 3루수 땅볼, 개럿 존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krsumin@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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