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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화랑' 박서준·박형식, 쭈그리고 앉아 있어도 브로맨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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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박형식이 쉴 때도 찰떡궁합 브뢘스를 뽐냈다.

KBS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 김영조/ 극본 박은영) 측은 18일 극중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의 모습인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촬영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서준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잠시 촬영이 쉬어가는 동안, 촬영장 한 켠에 나란히 쭈그리고 앉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현장에서 유독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인 만큼, 큰 칼에 의지해 앉아 있는 포즈까지 판박이처럼 똑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 역시 눈길을 끈다.

뉴스1

박서준과 박형식이 쉴 때도 찰떡궁합 브뢘스를 뽐냈다. © News1star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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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서준, 박형식의 사뭇 달라진 의상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똑 같은 화랑복을 입고 있던 모습과 달리 선우는 한결 남성다운 의상을, 삼맥종은 화려한 왕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것.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에 서 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스토리 전개와 함께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화랑' 관계자는 "박서준 박형식, 두 배우의 호흡은 완벽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 드라마 '화랑'. 그 중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 간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남은 2회 동안 두 사람이 보여줄 특별한 호흡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랑'은 19회는 오는 20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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