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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낭만닥터’ 외과과장 장혁진, ‘불어라미풍아’ 특별출연 “키플레이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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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배우 장혁진이 ‘불어라 미풍아’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혁진이 1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9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특별 출연해 또 다른 사건의 키 플레이어로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와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이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인기와 화제를 동시에 끌고 있는 작품이다.

장혁진은 드라마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사채업자로 등장하여 미풍과 영애(이일화 분)를 사정없이 괴롭히는 주요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에 더욱 더 많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혁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능청스러운 외과과장 송현철 역을 맡아 진지와 코믹을 아우르는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 팔색조 예능인으로서의 변신까지 꾀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벌써 또 다른 차기작을 선택한 만큼 더욱더 업그레이 된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혁진이 등장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9회는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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