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정만순 충북태권도협회장 국가대표 시범단장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만순 충북도태권도협회장(사진)이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단장에 선임됐다.
 
정 단장과 국가대표 시범단은 5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우리나라 홍보사절단 일원으로 파견된다.
 
사절단은 런던템즈강 야외 특설무대 등에서 모두 3차례 시범을 펼치는 등 태권도의 우수성과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1958년 태권도에 입문한 후 현재 공인 9단으로 1970년 중남미 엘살바도르 국제사범 생활을 시작으로 1977년 3회 세계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코치, 1992년 10회 아시아 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1996년 5회 세계 대학 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감독, 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으로 영국 런던 현지 시범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영구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더불어 우리나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재 국기원상임이사, 대한태권도협회상임이사, 충북도체육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병갑기자

CCDaily

▲ 정만순 충북도태권도협회장. © 편집부


ⓒ 충청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