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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피고인' 첫방 시청률 14.5%…'낭만닥터'보다 월등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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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피고인'이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의 정상 자리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14.5%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 9.5%보다 5.0% 포인트나 높은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중 1위에 해당된다. 지성과 엄기준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1

'피고인'이 첫 방송됐다. © News1star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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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은 11.0%를, MBC ‘불야성’은 4.1%를 각각 나타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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