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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英 BBC, EPL 이주의 팀 발표...아스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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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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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극적승을 만든 아스널이 이주의 베스트 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올렸다.

영국 언론 'BBC'는 23일(한국시간) 가레스 크룩 선정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여기서 페트르 체흐, 시코드란 무스타피, 알렉시스 산체스까지 아스널 선수 3명이 선정되며 가장 많은 선수가 뽑혔다.

베스트 11은 4-4-2 포메이션을 선수들을 배치했다. 먼저 최전방에 앤디 캐롤과 페르난도 욜렌테가 투톱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엔 산체스, 톰 캐롤, 웨인 루니,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시무스 콜먼, 게리 케이힐, 무스타피, 브런트가 지켰고 골문은 체흐가 선정됐다.

아스널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번리와의 2016-17 EPL 22라운드 경기서 시코르단 무스타피와 알렉시스 산체스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 그레이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산체스가 극적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런 활약으로 체흐, 무스타피, 산체스가 선정됐다.

또 최하위였던 스완지는 강팀 리버풀을 잡으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는데 그 중심엔 신입생 요렌테와 캐롤이 있었다. 요렌테는 멀티골을 터뜨렸고, 캐롤은 데뷔전이었지만 1도움을 기록하며 클레멘트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바비 찰튼을 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최다골을 기록한 루니도 팀을 패배에서 구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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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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