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복면가왕` 카우보이, 거침없는 가창력 조정치 "몰래카메라로 착각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복면가왕' 카우보이가 알고보니 조정치로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거친 남자 카우보이와 애교쟁이 꼬꼬마인디언의 듀엣곡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장난감 병정'을 선곡한 듀엣 무대에서 카우보이는 섬세한 미성으로 여심을 녹이기 시작했다.

이어 김현철은 카우보이에 대해 "많이 긴장한 것 같다"면서도 "음정이 제자리에 딱딱 박힌다. 노래를 웬만큼 불러본 사람이 아니다"라며 호평했다.

결국 이날 밝혀진 정체는 조정치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정치는 "사실 연주자 자리가 편하지만, 항상 이 자리가 궁금했다"면서 "오늘 해 보니 안 해봤더라도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조정치는 "'복면가왕' 섭외 요청을 몰래카메라로 착각했다"며 "사전 미팅 때도 카메라를 찾아봤다. 저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세팅을 해주실 것 같진 않아 마음을 놓았다"고 털어놓아 폭소케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