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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호날두 거절! 중국 축구, 메시 이어 호날두까지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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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중국 러브콜, 호날두 거절! 중국 축구의 '황사 머니'가 '슈퍼스타' 호날두에게까지 미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 클럽월드컵에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우승으로 이끈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호날두. /요코하마=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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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팀, 1200억 원 이상 베팅! 호날두 거절

[더팩트 | 심재희 기자] '1200억 이상, 하지만 호날두 거절!'

중국 슈퍼리그의 '황사 머니'가 리오넬 메시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결론은 '호날두 거절'이었다.

'중국 슈퍼리그 제안 호날두 거절' 소식은 2일(한국 시각) 알려졌다. 호날두는 2일(한국 시각) 이집트 TV채널 '온TV'에서 "돈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중국리그의 러브콜을 반대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중국의 모 구단이 연봉 1억 유로(약 1265억 원)의 거액에 호날두 영입을 시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몸값만으로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중국의 '슈퍼 스타' 영입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올 겨울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오스카와 아르헨티나 대표를 지낸 카를로스 테베스가 중국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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