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Oh!쎈 탐구] ‘연극이’, 이상형 하나쯤 있겠지..연애세포 자극 5인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표재민 기자] tvN 예능 드라마 ‘연극이 끝나고 난 뒤’가 매력 가득한 배우들을 내세워 가상과 현실을 오고가며 설레는 재미를 안기고 있다. 5명의 남녀 배우들이 드라마 촬영 후 실제 친분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으면서, 드라마 시청자들의 환상을 잔뜩 자극하는 중이다.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민혁, 안보현 등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5인방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의 실제 관계를 엿보는 구성. 드라마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설레는 로맨스, 그리고 이를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포착하며 드라마 속 연인들의 실제 관계는 어떨지에 대해 무한 상상을 하는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하석진, 상남자가 왔다

하석진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속 드라마인 ‘아이언 레이디’에서 패션 회사 본부장인 박력 역을 맡았다. 밤에는 화려한 분장 뒤에 숨은 격투기 선수지만 낮에는 소심하기 그지 없는 부하직원 고알리(윤소희 분)에게 자꾸 호감을 갖게 되는 연기를 한다. 드라마에서는 전형적인 매력 있는 나쁜 남자다. 그리고 현실 속 하석진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거침 없이 쏟아내는 성격. 윤소희와의 재회 후 호감을 드러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아재 개그’를 하는 털털한 남자이기도 하다.

윤소희, 애교 본능

윤소희는 ‘아이언 레이디’에서는 이중 매력을 가진 고알리를 연기하며 박력과 마록희(민혁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드라마에서는 소심한 성격인데 실제로는 발랄한 기운이 넘친다. 환한 미소 속 넘치는 애교는 남자 출연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극중 캐릭터대로 현재까지는 하석진과 민혁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민혁, 부드러운 남자

민혁은 드라마에서 알리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게 되는 회사 동료 록희 역을 맡는다. 첫 방송은 알리가 격투기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지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상하게 했다. 드라마에서 주로 하석진과 윤소희가 로맨스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아직까지 민혁이 윤소희와 더 가까운 상태. 부끄러워하면서도 친절하고 재치 있게 이야기를 이어가며 드라마와 다른 관계를 설정하는 일등공신이다.

유라, 털털해서 더 예쁘다

유라는 드라마에서는 다소 악역인 제니 킴을 맡는다. 알리와 적대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바. 박력을 두고 연적이다. 드라마와 달리 실제 유라는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 털털한 웃음 소리로 남자 배우들과 친근하게 지내고 있다. 드라마 속 친구 차강우(안보현 분)와는 어딘지 모르게 가깝지 않아 설레는 관계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안보현, 여심을 훔치는 남자

안보현은 드라마에서는 유라를 짝사랑하는 연기를 하고 있다. 제니 킴의 묵묵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인물. 실제 안보현은 유라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고 자꾸 시선을 떼지 못하는 솔직한 성격을 드러낸다. 앞으로 안보현과 유라가 설레는 감정 교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두 사람이 빗속에서 같이 우산을 쓰고 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 jmpyo@osen.co.kr

[사진] tvN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