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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N스타일 私心코너] '원조 베이글女의 위엄' 미란다 커 패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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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베이글녀라는 수식어가 그만큼 잘 어울리는 스타가 또 있을까. 에디터의 본격 사심 코너, 그 일곱 번째 주인공은 ‘베이글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미란다 커. 앳된 얼굴에 반해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러블리 섹시’의 대명사인 그는 국내에서도 ‘미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덧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넝마를 걸쳐도 화보 촬영처럼 보일 것 같은 그의 패션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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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예쁜 드레스가 사람을 아름다워 보이게 하기 마련인데, 미란다 커는 예외인 것 같다. 어떤 드레스라도 그가 입으면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왜 일까. 흔히들 ‘옷걸이가 좋다’라고 하는데, 미란다 커는 그야말로 ‘만렙 옷걸이’인 셈이다. 완벽한 몸매에 걸쳐진 드레스는 볼륨감이 살아나며 더욱 우아해 보인다. 과감하게 컷아웃 된 디자인과 허벅지까지 섹시하게 노출된 슬릿 드레스까지 각 드레스의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냈다. 최근 ‘2016 멧 갈라’에서는 강렬한 원색을 사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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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스트리트 패션은 어떨까. 대부분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 미란다 커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힐 슈즈를 착용하며 늘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다. 스키니 진에 짧은 크롭 티를 매치하고 여기에 아우터로는 베이직한 트렌치코트 등을 더해 시크한 일상 룩을 완성한다. 선글라스 또한 그가 애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 그의 아름다운 푸른빛 눈동자를 가려 아쉽지만 작고 동그란 얼굴형 덕분에 다양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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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인 그는 대중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섹시한 커리어 우먼의 의상도 무난히 소화하기까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앳된 얼굴도 한몫했다. 앞으로도 ‘천의 얼굴’ 미란다 커가 보여줄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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