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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차두리 폭풍 질주에 로봇설 재조명…'업그레이드 2.2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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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차두리.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차두리

[스포츠서울] 차두리(FC서울)의 로봇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차두리 로봇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반은 사람, 반은 로봇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차두리 로봇설'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 경기에서 그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인해 붙여진 별명이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지만 차두리는 여전히 폭발적인 스피드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22일 호주 맬버른에 위치한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연장 후반 손흥민의 쐐기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차두리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로봇 인정", "차두리, 대박", "차두리, 장난 아니야", "차두리, 놀라운 스피드", "차두리, 무섭다", "차두리, 은퇴 안했으면", "차두리, 언제나 응원합니다", "차두리, 축구 유전자는 아버지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26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 이라크와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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