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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SS영상] 루니 미니미들의 '재롱' 잔치, 아빠미소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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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루니 아들 카이, 클레이. 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서울]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들 카이와 클레이가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축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루니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4차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 출전하면서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만 가입할 수 있는 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해 루니의 아들 카이와 클레이도 경기 시작 전 아버지 루니와 함께 경기장에 들어서는 역할을 맡아 함께 했다.

경기장 입장 전, 카이는 긴장을 감추지 못한 듯 여기저기 뛰어다니거나 공중제비를 돌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반면 아직 어린 동생 클레이는 마냥 해맑은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카이와 클레이는 공을 차며 루니를 기다렸고, 이 모습을 잉글랜드의 축구 영웅 보비 찰턴이 흐뭇하게 바라봤다.

드디어 경기시작 전 선수들이 입장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순간 카이는 루니의 손을 잡고, 클레이는 루니에게 안겨 경기장으로 들어섰다. 루니의 부인 콜린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루니는 센추리클럽 가입 자축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4전 전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E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루니 아들 영상 보기>http://youtu.be/PXipNEmNo9I

김도곤 인턴기자 inadditio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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