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처음 A매치를 치르는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 사퇴 이후 새 감독을 선임하지 못해 신태용 코치 대행 체제로 경기를 벌인다.
이청용은 "아시안컵을 4개월 앞두고 또 감독을 교체해 새 팀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며 "앞으로 어떤 감독이 오시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유 있게 팀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와 4년간 재계약한 기성용은 "팀의 축구 철학이 저와 잘 맞아떨어지고 선수들 기량이 좋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등 스완지시티가 리그 3연승을 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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