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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류현진, 커쇼·그레인키와 나란히 11승,,ESPN도 깜짝 “ML 구단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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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 다저스 선발진의 3각 편대가 무섭게 돌아간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커쇼, 그레인키와 나란히 11승째를 올렸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의 5-2 승리로 끝나면서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커쇼, 그레인키와 같은 승수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3위(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5위)까지 뛰어올랐다.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가 서로 비교가 되는 것만으로도 류현진은 큰 영광이다. 커쇼와 그레인키는 모두 사이영상을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다. 그러나 류현진도 11승을 올리며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류현진이 커쇼 그레인키와 나란히 11승을 따낸 것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ESPN은 “류현진이 11승을 거둠으로써 그레인키, 커쇼와 함께 3명의 선발 투수가 11승을 거뒀다. 이는 메이저리그 구단 중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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