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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샤론 스톤 뇌졸중 입원 후 은퇴설 '솔솔'…팬들 "오래 머물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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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뇌졸중

이투데이

사진 = 로이터/뉴시스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회복한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의 은퇴설이 나오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는 23일(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전했다.

샤론 스톤은 병원 치료 후 퇴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은퇴설이 나돌고 있다.

샤론 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 스톤이 영화 촬영에 자선 활동까지 벌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당히 우려스럽다. 이전에도 뇌출혈로 생사를 오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론 스톤은 뇌출혈 이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병원에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샤론 스톤의 한 팬은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매력적인 모습에 정말 반했는데 영화계에서 이제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너무 무리한 일정 소화하지 마시고, 이제는 편안히 쉬었음 좋겠다"고 샤론 스톤의 건강을 염려했고, 또 다른 팬은 "샤론 스톤, 우리 곁을 떠나지 마세요. 건강 회복 후에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와서 매력적인 모습 보여줘야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92년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국내에 알려진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다.

[이투데이/박준영 기자(PJY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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