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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다이어트 약 도전" 이장우, 100kg↑ 살찌운 비밀…요요 두려움無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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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는 고무줄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100kg 넘게 몸을 키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장우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현재 체중이 100kg라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몽골 여행 당시만 해도 95kg였던 그가 100kg까지 올라간 것.

이장우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라인'을 결성해 먹부림의 끝판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73kg까지 빠졌던 몸무게는 어느덧 10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증가하며 전혀 다른 비주얼의 '요요 왕자'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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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를 떠나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이장우에게 다이어트 이슈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배우 유이와 함께한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인터뷰에서 살찐 비주얼 때문에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주변에서 '돼륙이'라고 불렀는데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면서 "살은 금방 뺀다. 지금 이 모습도 내 모습이다. 하지만 이제는 뺄 의향이 있다. 두, 세 달 안에 뺄 예정"이라는 말로 다이어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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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드라마 '우아한 가' 제작발표회에서는 살을 쫙 뺀 비주얼로 등장,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작품을 위해 노력했다. 아직 만족하지 않지만 더 열심히 하라면 할 것"이라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작품을 위해, 예능의 재미를 위해 자유자재로 살을 찌우고 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장우. 그런 그가 최근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제 2의 백종원이 되겠다"라는 야망을 드러내는 동시에 "다이어트 약 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찌우는 거냐 일부러 테스트 하려고? 좋은 예를 보여주려고?"라는 질문에도 "그렇다"라며 이장우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 또 어떤 비주얼 변화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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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찐 이장우든 살이 빠진 이장우든 특유의 긍정적이고 인간적인 매력이 결국 사랑받는 큰 이유로 작용한다. 높은 자존감과 다이어트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이장우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이 이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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