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보물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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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보물섬' 허준호를 향한 박형식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31일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측은 박형식과 허준호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공개된 2차 티저에는 극 중 치열한 대립각을 세울 박형식과 허준호의 막강한 연기력과 화면 장악력, 이 둘을 치밀하게 엮은 쫄깃한 스토리와 엣지 있는 연출, 이외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임팩트 있게 담겨 눈길을 끈다.
염장선은 "불안하답니다, 서동주가 대산에 있다는 건"이라며 나뭇가지를 자르는데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을 통해 그가 얼마나 악랄한 인물인지 보여준다. 그리고 염장선의 말에 또 다른 욕망의 인물 허일도(이해영 분)이 움직일 것을 예고한다. 이어 "지금 당장 한시라도 빨리 서동주 찾아서 어떻게든 요절을 내세요"라는 염장선의 말이, 서동주와 염장선의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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