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나는 순간까지 후원사 걱정”…女축구 대부 오규상 회장 별세 ‘추모물결’ [SS현장]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30호실에 향년 70세 나이로 세상을 떠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의 영정 사진이 걸려 있다. 김용일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황금기를 이끈 ‘대부’ 오규상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은 21~22일 줄을 잇는 추모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축구인은 물론 각계 각층 인사의 발
- 스포츠서울
- 2024-1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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