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의 귀환…“골퍼→인간 박지영으로 많이 성장했어요” [SS현장]
사진 | KLPGA 사진 | KLPGA “수술하고 많이 울었어요.” 다시 해낼 수 있다는 안도감이 가득해 보였다. 좀처럼 표정 변화가 없던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최종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에 성공한 뒤 큰 동작의 뒤풀이보다 두 주먹을 슬쩍 들어 올리며 미소 지었다.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 스포츠서울
- 2024-08-26 07:0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