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웠지만 국민은행, BNK 꺾고 13연승…‘매직넘버1’[SS현장]
청주 국민은행의 ‘기둥’ 박지수. 제공 | WKBL 답답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목전에 두고 준비해온 외곽 공략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동안 파죽지세로 달려온 피로도가 쌓인 탓일까. 선수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그렇게 국민은행은 BNK에 1·2·3쿼터 내내 끌려 다녔다. 마지막 4쿼터, 국민은행의 공격이 기적처럼 살아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허예은의
- 스포츠서울
- 2022-01-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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