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윤여정 오스카 수상 제일 먼저 축하 "60 돼도 인생 몰라요"
배우 윤여정이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가운데 후배 김혜수가 가장 먼저 축하를 보냈다. 김혜수는 26일 오전 개인 SNS에 “육십이 돼도 인생을 몰라요.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 내가 알았으면 이렇게 안 하지. 처음 살아보는 거기 때문에 아쉬울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고. 계획을 할 수가
- OSEN
- 2021-04-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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