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논란’ 관리 부실 책임에 침묵…사과도 없었던 NC 감독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이상철 기자 18일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의 인터뷰실에 자리한 이동욱 감독은 한 번도 웃지 않았다. 입도 잘 열지 않았다. 침묵의 시간만 길었다. 한국시리즈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을 향해 유리한 고지를 밟은 감독의 기자회견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마치 한일전에서 대패한 국가대표팀 감독이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듯
- 매일경제
- 2020-11-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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