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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박준형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이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가졌다.
3회초 무사 1루 LG 김재성의 타석때 1루 주자 이영빈이 도루성공하고 있다. 2021.07.24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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